‘파렌하이트’, 2021년 F/W 시즌 컬렉션 공개 컨벤션 CURRENT WEAR 컨셉 데일리 아이템 전개
2021.04.01 목요일
  • 조회수129

신원(대표 박정주)의 매스티지(MASSTIGE) 남성복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지난 30일 마포구에 위치한 신원 사옥 2층에서 2021년 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하는 컨벤션을 진행했다. 이번 컨벤션에서 ‘파렌하이트’는 브랜드의 방향성을 발표하고 새로운 시즌 아이템을 소개하며 ‘CURRENT WEAR’라는 컨셉을 선보였다.

‘CURRENT WEAR’는 현재를 사는 남성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누구나 편하게 바로 입을 수 있는 옷을 지향하는 컨셉이다. 패션과 예술을 비롯한 전반적인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구매력 있는 남성을 타겟으로 하며 온•오프 타임에서 언제든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전개한다.

이에 발맞춰 파렌하이트는 2021년 F/W 시즌부터 캐주얼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강화한다. 아이템 별로 하나의 포인트를 살려 과하지 않은 디테일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퀄리티와 감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티셔츠, 니트, 가죽 등 캐주얼 아이템의 종류와 물량을 모두 크게 가져가고 간절기 매출을 살려줄 수 있는 트렌치코트, 셔츠형 점퍼 등도 강화한다. 전체적으로 큰 컬러 카테고리를 구성해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다.

기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수트 아이템은 핵심을 견고히 유지해 기존의 강점을 살려 나갈 계획이다. 직장인들이 수트와 더불어 셋업 아이템을 출근 룩으로 선택하고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에 활용하는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셋업 아이템의 포지션을 점차 높여 나간다는 설명이다.

파렌하이트를 총괄하는 이상진 이사는 “CURRENT WEAR는 바쁜 현대 남성들이 고민하지 않고 쉽게 골라 바로 입을 수 있는 옷을 표방하는 파렌하이트만의 새로운 콘셉트다”라며 “슈트는 물론 캐주얼까지 적극적으로 강화해 온•오프 타임을 모두 커버하는 데일리 웨어로 업그레이드 중인 만큼 앞으로 파렌하이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by 패션넷
  • 맨위로
목록

FASHIONNET 사이트맵

닫기

사이트맵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