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주목받는 힙스터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이 가장 트렌디한 ZARA 남성복과 만났다.

스페인을 상징하는 예술가가 피카소, 살바도르 달리, 가우디라면 디자인 분야에는 하이메 아욘 (jaime hayon)이 있다. 하이메 아욘은 1974년 스페인 마드리드 출생의 산업 디자이너로, 현재 전 세계 예술 무대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펼치는 크리에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수많은 가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인테리어, 아트, 건축 모든 분야에서 확장되는 그의 활동들을 모두 소개할 수 없지만, 그의 작업들을 본다면 그는 평범한 것도 위트있고,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능력을 가진 디자이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자라 남성복의 컬렉션에는 위트 있지만 흔하지 않은 드로잉 프린트의 니트와 스웨트 셔츠, 평범한 룩에 포인트가 되어줄 티셔츠와 자켓 등 하이메 아욘의 무드가 가득 담겨 있다.

 ZARA와 하이메 아욘의 콜라보레이션 남성복 제품은 ZARA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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