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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유지하면서도 심신의 회복을 위해 취미활동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등산과 캠핑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 팬데믹 시대에 가장 적합한 활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한결 따뜻해진 날씨까지 더해져 자연을 즐기려는 등산 입문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코오롱스포츠’가 이런 입문자들을 위해 등산에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코오롱스포츠’ 무브
초심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웃도어 슈즈
등산을 자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방법임과 동시에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평소에 신는 운동화는 산행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바닥의 상태가 도시와는 달리, 흙과 바위, 이끼가 습도에 따라 미끄러지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제 막 등산을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구입해야하는 아이템은 ‘신발’이다.
코오롱스포츠의 ‘무브’는 테크 스니커즈로, 등산화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 채 디자인은 캐주얼한 스니커즈의 외형을 하고 있다. 지난 2 0FW 시즌에 첫 선을 보인 후 평균 판매율 90%를 기록한 바 있다. 코로나로 인해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이 증가, 소위 밀레니얼로 대표되는 2030 세대들이 등산 엔트리 상품으로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무브의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컬러 또한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장했다.

‘코오롱스포츠’ 윈드체이서
등산은 체온 유지와의 전쟁! 가벼운 아우터는 필수
여기에 옷차림은 얇은 옷을 여러 개 겹쳐 입는 것을 추천한다. 등산을 하다 보면 체온이 상승하고 땀이 흐른다. 이럴 때 얇은 옷은 하나씩 벗기 편하고, 땀이 식으며 체온이 떨어질 때도 빨리 입을 수 있는 가벼운 아우터가 가장 좋다. 코오롱스포츠의 방풍 재킷 ‘윈드체이서’는 고어텍스 소재 아이템으로 가벼운 비바람까지 막아주는 기능성 아우터이다. 윈드체이서는 색감이 강한 원색보다는 자연과 잘 어울리면서 모던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와 카키 컬러를 제안한다. 부담 없는 컬러이기 때문에 산행 뿐 만 아니라 피크닉, 가볍게 떠나는 여행지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상의는 오버사이즈로, 하의는 슬림하게~
이제 등산을 시작하는 초심자라면 가벼운 옷차림부터 시작하는 게 좋겠다. 전문성을 강조한 디자인보다는 평소에도 충분히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상품을 선택해 취미생활과 일상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상의는 너무 길지 않은 오버사이즈가 좋다. 길이가 너무 길면 보폭을 넓게 쓸 수가 없고, 짧으면 상체를 움직이는데 제한적이기 때문에 엉덩이를 덮는 길이가 가장 적당하다. 여기에 하의는 최대한 슬림하게 입으면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크지 않은 크로스백을 마치 바디백처럼 밀착해서 둘러매면 트렌디한 느낌마저 준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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