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77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유기농 면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 ‘트레이닝 셋업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가닉 코튼으로도 불리는 유기농 면은 재배 시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아 옷을 만드는 사람, 옷을 입는 사람, 그리고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한 소재다.
이번 나우의 트레이닝 셋업 시리즈 전 제품은 이 유기농 면을 100% 적용해 친환경적이며, 장시간 피부에 닿아도 자연을 닮은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지웨어, 원마일웨어의 대표적 아이템으로 손꼽히며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맨투맨, 후디, 조거 등 트렌디한 스타일이 적용되어 세트로도 개별 아이템으로도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타프로고 맨투맨 티셔츠’와 ‘타프로고 후드 티셔츠’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타프 모양의 나우 심볼 로고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긴 기장의 ‘타프로고 트레이닝 팬츠’와 세트 구성이 가능하며 남녀공용 제품으로 커플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여성용 제품인 ‘하프 집업 티셔츠’는 지퍼 디테일로 취향에 따라 목 깊이를 조절해 입을 수 있는 반집업 맨투맨이다. 밑단 안 쪽 스트링으로 허리 둘레 조절할 수 있으며 짧은 기장의 ‘셋업 하프팬츠’와 함께 세트로도 입을 수 있다.
나우 관계자는 “입는 자체로도 자신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도록 오가닉 코튼을 적용한 트레이닝 셋업은 휴식을 취하는 일상의 모든 아웃도어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장점으로 자주 손이 가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