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티(대표 문영우)가 전개하는 글로벌 푸쉬업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가 여성 패션 플랫폼 중 최대 거래액, 최다 상품 수를 자랑하는 ‘지그재그’의 브랜드관에 입점한다.

 

지그재그는 4,000곳 이상의 소호몰을 기반으로 하루 1만 개 이상의 신상품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패션 플랫폼으로, 지난해 기준 누적 다운로드 2,800만회, 월 방문자 수 3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소호 및 브랜드 교차 구매를 통해 개성을 드러내며 취향 소비를 즐기는 MZ세대의 트렌드에 따라 인기 브랜드별 컬렉션을 모은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브랜드관 런칭 멤버로 원더브라를 초대해 이번 입점이 성사됐다.

 

그리티는 지그재그 브랜드관 내 원더브라 입점과 함께 ‘내 몸 긍정주의’ 트렌드에 따라 MZ세대 여성들에게 편한 속옷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와이어리스 브라의 원조 브랜드인 ‘플레이텍스’도 함께 입점하기로 결정했다.  

 

10대부터 20대까지 젊은 여성들의 전폭적인 이용과 지지를 받고 있는 지그재그 내 브랜드관 입점으로 원더브라와 플레이텍스 모두 고객층 확대와 원더브라몰과 플레이텍스몰 등 자사 브랜드몰 유입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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