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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뉴노멀 시대 아웃도어를 보여주는 ‘#somewhere(썸웨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썸웨어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19 FW 시즌부터 진행해왔으며, ‘자연을 공유하지 않는다’, ‘자연으로의 회귀’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을 영상으로 담아 고객과 소통해왔다. 이번 21 SS 시즌에는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우린, 다시, 어딘가에서’ 라는 주제로, 목적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여기에 모델 공효진과 류준열이 숲과 바다, 자연 안에서의 즐거움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번 썸웨어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이템의 이름을 따서 ‘윈드체이서’편, ‘무브’편, ‘나이트하이커’편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오롱스포츠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코오롱스포츠가 제안하는 뉴 아웃도어 룩도 확인할 수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부터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뉴 아웃도어 룩을 제안한다.
첫번째 편인 윈드체이서 편에서는 방품/방수 재킷인 ‘윈드체이서’의 스타일링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윈드체이서는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20 FW 시즌에 첫 선을 보인 후 베스트 셀러로 자리 잡은 아우터로, 이번 시즌에는 전체적인 뉴 아웃도어 룩의 중심이 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색감이 강한 원색보다는 자연과 잘 어울리면서 모던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와 카키 컬러를 제안한다. 부담 없는 컬러이기 때문에 산행뿐만 아니라 피크닉, 가볍게 떠나는 여행지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추후 공개될 영상은 ’무브’와 ‘나이트하이커’이다. 마찬가지로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이템의 이름과 동일하게 제목을 지었다. 무브는 작년 첫 선을 보인 테크 스니커즈로 평균 판매율이 약 90%의 높은 인기를 기록한 아이템이다.
나이트하이커 또한 20 SS 시즌 첫 선을 보인 상품으로, 한결 더 스타일리시하다. ‘나이트하이커’는 3M 재귀반사(표면에 빛을 비추었을 때 표면에서 빛이 반사되어 빛나는 것) 프린트를 전면에 적용해 야간 활동에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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