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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Fashion Collection(이하 AFC) 8th’ 뉴욕 스테이지인 ‘AFC FW21 NYFW Runway Show-Digital’이 2021 F/W 뉴욕패션위크 기간인 지난 2월 17일 한국시각 오전 9시에 온라인을 통해 개최되었다.
COVID-19로 인해 디지털 패션쇼로 개최된 이번 뉴욕패션위크에는 남성복 ‘컨티뉴드스튜디오'(대표 한뉴만)가 참가했다. 지난해 K패션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컨티뉴드스튜디오는 2020년 런칭과 동시에 2020 F/W 파리패션위크 쇼룸 수주회에 참가하여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K패션오디션에 출전, TOP24에 선정된 브랜드이다.
다양한 소재의 융합, 스포츠와 아웃도어 건설 기술의 혼합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는 컨티뉴드스튜디오의 이번 21F/W “Ruck March” 컬렉션은 항상 움직이는 군인과 같은 유목민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그 생활에서 얻은 진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어, COVID-19 장기화로 온 인류가 고통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 발전시켜 나가려는 컨티뉴드스튜디오의 메시지는 디지털 형태로 개최된 이번 뉴욕패션위크 런웨이를 통해 세계 패션 관계자의 공감을 얻었다.
한뉴만 대표는 기존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특별했던 원격지원 방식의 비대면 런웨이 촬영 준비와 신선한 원테이크 촬영방식 및 완성도 높은 영상에 만족감을 전했다. 이 후 컨티뉴드스튜디오는 각국 대표 브랜드와 일본 파르코 백화점에서 특별 전시를 할 예정이며, AFC는 각 브랜드의 비즈니스 확대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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