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GS리테일과 업무 협약 체결 국내 페트병 활용 친환경 제품 생산 및 유통 모델 개발
2021.02.2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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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친환경 티셔츠를 입은 모델과 GS25직원이 친환경 페트병을 들고 있다.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으로 친환경 제품 생산 및 유통 모델 개발을 위해 GS리테일(대표 허연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블랙야크 양재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강준석 블랙야크 전무, 김종수 GS리테일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의 폐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이 1만 5,000여 점포를 보유한 GS리테일의 유통 시스템과 합쳐져 친환경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블랙야크의 기술력과 GS리테일의 유통망을 활용해 친환경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페트병의 수거부터 친환경 제품 판매까지 한 번에 진행돼 자원 순환의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강준석 전무는 “시장성, 상품성을 높인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그 가치가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때 자원 순환이 지속 가능할 수 있다”며 “편의점 등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통망을 보유한 GS리테일과 이번 협업은 친환경 제품의 생산, 유통, 그리고 가치 경험을 일상 생활 속에서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GS리테일 김종수 전무, 비와이엔블랙야크 강준석 전무.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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