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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가 영캐주얼 라인 ‘유스(YOUTH)’의 2021 S/S 시즌 컬렉션 ‘더 데님 프로젝트(THE DENIM PROJECT)’를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레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데님 온 데님(Demim on Denim)’을 컨셉으로 데님 트러커 재킷과 데님 팬츠로 출시된다. 데님 중에서도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스테디셀러 제품인 슬랙스를 제작한 마인드브릿지만의 노하우로 세련된 데님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데님 원단은 유럽에서 대표적인 친환경 진(jean) 소재로 유명한 터키의 키파스(KIPAS)와 보싸(BOSSA) 데님을 사용했다. 두 데님 원단은 자연친화적인 재료와 공정의 우수성으로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소재로 쓰이며 데님 중 최고로 인정 받고 있다.
‘더 데님 프로젝트’ 컬렉션은 뛰어난 컬러감은 물론 물 빠짐이 적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땀 흡수력과 건조력이 뛰어난 쿨맥스 원사와 탄성력 및 복원력이 우수한 라이크라 원사를 함께 사용해 여름까지 스타일리쉬하게 착장 가능하다. 데님 팬츠는 기본 슬림핏, 루즈한 테이퍼드핏, 와이드한 스트레이트핏 등 다양한 고객들의 체형과 취향에 맞는 총 5가지 핏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님 팬츠는 6만원대, 데님 트러커 자켓은 12만원대부터 15만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마인드브릿지의 모던함과 레트로가 결합돼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청청’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며 “이번 컬렉션에 사용된 데님은 친환경과 기능성을 모두 고려한 소재로, 지속 가능한 패션에 앞장설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인드브릿지의 ‘유스’ 라인은 20대 초·중반 남성을 타겟으로 한 모던 스트릿 캐주얼 라인이다. 2017년 론칭 이후 고은, 섭섭, 박상혁, 공병각 등 신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및 웨어러블하면서 트렌디한 제품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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