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골’ ‘캉골키즈’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 상반기 내 중국 온라인몰 및 면세점 진출
2021.01.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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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제이그룹(대표 이주영)이 ‘캉골’과 ‘캉골키즈’의 중국 온라인몰 및 면세점 입점을 상반기 내 추진,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최근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감각적인 브랜드에 대한 선호와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경쟁력 있는 캉골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상반기 내 중국 시장 진출을 목표로 알리바바의 T-mall 등에 입점 심사 중이며, 중국 하이난 면세점을 비롯한 중국 내 면세점 입점도 진행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캉골이 가진 브랜드 가치와 한국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가방 및 의류의 제품력이 중국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중국 시장 진출과 수출 지역 확대로 캉골 브랜드 제품 수출액은 매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제이그룹은 2021년부터 캉골과 캉골키즈 브랜드의 중국,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와 미국, 캐나다, 러시아, 호주, 이탈리아 지역에 대한 수출과 유통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최근에 추가로 획득했다.

한편, 에스제이그룹은 지난해 전년대비 60% 증가한 캉골, 헬렌카민스키, 캉골키즈 3개 브랜드의 온라인 채널 매출을 2021년에도 증가시키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과 영업에 인력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자사 브랜드인 공간플랫폼 비즈니스 LCDC(LE CONTE DES CONTES)의 하반기 런칭을 준비 중이다.

에스제이그룹은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5년 매출 3,000억 원, 영업이익 500억 원의 패션기업으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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