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명유석 ‘세인트밀’ 2021 FW 서울패션위크 피아졸라 연주에서 영감..1930년대 아르헨티나 재현
2021.03.2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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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W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디자이너 명유석의 ‘세인트밀(SAINT MILL)’이 오늘(24일) 오후 2시 디지털 런웨이 영상을 공개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펼친 이번 세인트밀 2021 FW 컬렉션은 올해 탄생 100 주년인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반도네온 연주에서 영감을 받아 1930 년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그려냈다.
피아졸라의 강렬한 탱고 음악과 함께, 우아한 플리츠와 과감한 러플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 레이디라이크 스타일의 의상이 어우라진 세인트밀의 컬렉션은 고풍스럽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세인트밀의 컬렉션은 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https://www.seoulfashionweek.org) 에서 만날 수 있다.
송영경 기자(sy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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