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105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는 자사 오감체험형 편집숍 ‘패브리크(FABRIK)’와 생활밀착형 편집숍 보마켓(BOMARKET)이 함께 협업해 선보인 초도 물량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으로 2차 리오더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패브리크와 보마켓의 컬래버레이션은 ‘유 아 왓 유 웨어(YOU ARE WHAT YOU WEAR)’ 슬로건에 따라 지속 가능한 라이프 웨어를 메시지로 담고 있다. 이 일환으로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의 팬츠 제품 생산 공정 중 남겨진 옷감을 100% 재활용해 앞치마와 테이블 매트 등을 제작했다.
앞치마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 두 가지로 심플한 매력이 돋보이며, 테이블 매트는 가장자리와 레터링을 레드, 옐로, 그린의 같은 색깔로 통일해 주방 인테리어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 제품들은 출시 직후부터 가치 중심의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그린슈머’와 ‘MZ세대’로부터 높은 주목을 받았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회식, 지인 모임 대신 ‘집콕’을 하며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이번 컬래버 아이템의 판매율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2차 리오더 매출은 장마철 특수가 예상된다. 최근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발표한 5~6월 판매량 분석 결과 주방용품은 비 오는 날 더 많이 팔렸다. 이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장마철에 한세엠케이 패브리크 x 보마켓 2차 리오더 제품이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업 제품은 현대 중동점 패브리크 매장과 보마켓 경리단길점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집에서는 자체 제작한 인테리어 커뮤니티 오하우스(O! House) 멤버를 대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패브리크는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콘셉트의 오감체험형 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이다. 편집숍 내에는 한세엠케이 자사 브랜드인 TBJ, 앤듀, 버커루 등을 비롯해 예스24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팝업존이나 포토존 등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적 요소들이 마련되어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