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엔씨(대표 우진석, 김한흠)의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가 FW 시즌을 맞아 영국 아트 박물관 V&A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PG Wonderland’를 선보인다.

‘PG Wonderland’ 컬렉션은 V&A에 보관된 존 테니얼(Jogn Tenniel)의 오리지널 일러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루이스 캐롤의 시대를 초월한 명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삽입된 일러스트 캐릭터들을 파리게이츠 특유의 유니크함으로 재해석 했다.

컬렉션은 23가지 스타일의 트렌디한 디자인의 의류와 캐디백, 캐리어 세트, 모자 등 4가지 스타일의 악세서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삽화를 프린팅, 자수, 홀로그램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올 가을 파리게이츠는 민트, 와인, 머스타드, 바이올렛 등 한층 더 컬러풀한 색감과 화려한 일러스트, 로고 레터링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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