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가을 테마는 ‘도심 속 러닝’ FW 신제품 출시…배우 진영 화보 공개
2021.08.2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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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오리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웨어 ‘디아도라(diadora)’가 21 FW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즌 대표아이템인 트랙수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배우 진영과의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디아도라 가을 신제품의 테마는 포스트 펜데믹 스타일에 어울리는 ‘도심 속 러닝(City Run)’이다. 코로나19 로 패션에도 격식 대신 실용성 극대화가 하나의 큰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점을 컬렉션 전반에 반영하며, 운동할 때만 주로 입는 선입견을 가진 트레이닝복을 라이프스타일웨어 영역으로 풀어내는데 주력했다.

 

가을 시즌 주력제품은 트랙수트이다. 본래 트랙수트는 단어가 의미하는 바 그대로 육상선수들이 트랙 위에서 입던 운동복이다. 디아도라는 스포츠웨어로만 머무는 트랙수트가 아닌 외출복으로서도 손색없도록 한층 더 디자인 적 요소를 가미했다.

 

대표 아이템인 ‘1994MVB 트랙수트’는 단색 위주였던 이전 시즌 제품 대비, 퍼플과 레드 등 보색 컬러 대비로 강렬해졌고, 한 벌에 3가지 이상의 컬러 배합, 디아도라의 상징인 프리즈(Frieze) 심볼을 소매부분에 테이핑 스타일로 촘촘히 프린트하고, 전면의 절개 라인이 소매로 연결되며 그 폭이 보다 풍성해지는 등 화려함이 극대화됐다.  덕분에 아래위 한 벌로 입으면 역동적 분위기를 살릴 수 있고, 상하의를 자켓, 팬츠 등에 맞추면 트랙수트를 활용한 남다른 존재감의 색다른 캐주얼 룩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디아도라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배우 진영과 화보를 촬영했다. 군대 갓 제대 이후, 경찰대학 배경의 드라마 주인공으로 돌아온 진영의 한층 강인해진 분위기와 여전히 남아 있는 친근함이 스포티즘과 결합된 라이프스타일웨어 룩으로서 디아도라 분위기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성사됐다.

 

화보 속 진영은 트랙수트를 활용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진영은  ‘1994MVB 트랙수트’안에 입은 화이트 티셔츠를 무심한 듯 살짝 밖으로 꺼낸 채, 소매를 걷어 올려 풍성한 벌룬 스타일로 연출하는 등 외출복으로서 손색 없는 트랙수트 룩을 선보였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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