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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브랜드 입점 확대에 따라 디자이너 및 스트릿·캐주얼 브랜드 상품만 모아 놓은 전용관을 오픈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최근 시행한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 수는 지난 6월 대비 30배 증가했다. 기존에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던 스트리트·캐주얼 브랜드 수도 36% 증가하는 등 여성복부터 패션잡화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입점 브랜드 확대에 따라 전용관을 통해 브랜드 쇼핑에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에이블리 브랜드 전용관은 유저들이 취향에 맞는 브랜드와 상품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를 전면 개편했다. 앱 첫 페이지에서 브랜드관에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필터를 통해 디자이너와 스트릿·캐주얼 스타일을 분리해 취향에 따라 쇼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신설된 ‘상품 큐레이션’ 영역을 통해 최신 트렌드 상품을 손쉽게 접하고 ‘브랜드 소개’란에서 새로운 브랜드를 탐색할 수 있다. 유저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볼 수 있고 브랜드사는 타겟을 대상으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주요 디자이너 브랜드로 △리이 △보울룬 △프롬웨얼 △누트 △르마스크 △시티브리즈 △얼뮤트 △문수권세컨 등이 있다. △디키즈 △밀레클래식 △꼼파뇨 △네스티팬시클럽 △아메스 월드와이드 △메인부스 △론론 등의 스트릿·캐주얼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관 리뉴얼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총 1억 규모의 쇼핑지원금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상품 찜 이벤트를 시작으로 매주 새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드관 사용 경험 증대를 위해 출석체크 적립금 이벤트와 브랜드 전용 할인 쿠폰으로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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