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코어 데님 선봬
2021.09.03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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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GANNI)’가 환경과 인권에 초점을 둔 데님 라인을 선보였다.

코어 데님 라인은 청바지의 클래식한 핏을 즐길 수 있는 동시에 데님을 가장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가니는 순환 경제를 위한 영국의 자선 단체 엘렌 맥카터 재단(Ellen MacArthur Foundation)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물 사용과 CO2 방출 레벨을 줄인 100% 인증된 오가닉 코튼을 사용했으며, 생산 과정 중 노동자의 안전 보장을 위해 유해한 화학 성분을 배제했다. 뿐만 아니라, 제작의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패션계의 화두로 떠오른 책임감 있는 소비 행렬에 동참했다.

스타일과 지속 가능성 모두를 담은 가니의 코어 데임 라인은 체형의 다양성 존중을 위해 24 사이즈부터 32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제작됐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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