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혜 디렉터의 큐레이팅 편집 스토어, 더 현대 서울 오픈
2021.09.0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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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브랜드 ‘쿠론’에 이어 ‘분크(vunque)’를 통해 침체일로를 겪고 있는 핸드백 업계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석정혜 디자이너의 스타일을 한 곳에 모은 큐레이팅 편집매장이 더 현대 서울에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편집매장은 지난 2월 말 뜨거운 관심 속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의 여러 핸드백 브랜드 중에 탁월한 매출로 오픈일부터 지금까지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분크의 놀라운 성과에 주목한 백화점 측의 제안으로 시도되는 새로운 형태다.
지난 1일 오픈한 편집매장은 상반기 유통시장에 메가(Mega) 이슈를 양산한 더 현대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50평에 달하는 넓은 공간을 통해 분크 뿐만 아니라 올해 초 석정혜 디자이너가 새롭게 론칭한 컨템포러리 여성복 라이선스 브랜드 ‘클루투(Clutoo)’와 캐주얼 주얼리 & 패션 브랜드 ‘트리마치(trimarch)’ 제품 모두를 만나 볼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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