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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선옥의 디렉팅 브랜드 ‘파츠파츠(PARTSPARTS)’가 최근 리뉴얼한 온라인 몰을 오픈했다. 파츠파츠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이번 2021 F/W 시즌을 기점으로 한 가지 소재가 가진 다양한 특성에 맞추어 디자인을 확대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제로웨이스트(Zerowaste)’를 반영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파츠파츠만의 독창성과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랩템 아이템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상세한 상품 정보와 콘텐츠는 물론 고객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과 멤버십의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
파츠파츠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9월 30일까지 신규 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PARTSPART 멤버십’ 신규 회원에게는 신상품 뿐 아니라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파츠파츠몰(partsparts.sho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츠파츠 임선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고 풍성한 볼거리의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쇼핑의 재미를 선사하는 공간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두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상품을 선사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는 브랜드로서 제로웨이스트 기반의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로웨이스트는 파츠파츠가 국내 최초로 낭비 없는 패션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2011년 처음 시작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패션 철학이다. 임선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일찍이 제로웨이스트라는 환경 이슈에 눈을 뜨며, 단순히 옷 몇 벌을 팔기보다는 브랜드에 가치와 환경 이슈라는 브랜드들의 의무 등을 디자인과 옷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오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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