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아웃도어 브랜드 2021 F/W 시즌 영업 전략 친환경 제품·아우터 물량 확대…온라인 공략 강화
2021.09.27 월요일
  • 조회수165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2021 F/W 시즌을 맞아 신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 시즌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상품기획 방향은 플리스와 다운 등 아우터 물량을 확대하고, 친환경 제품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MZ세대 공략을 위해 젊고 활동적인 제품 라인을 보강한 것도 눈에 띈다. 영업은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와 함께 자사몰 강화 및 패션 특화 플랫폼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이번 시즌 상품기획 방향과 영업 전략, 주력 아이템 등을 살펴봤다.


‘노스페이스’ 플레이 그린 플리스 재킷

영원아웃도어 ‘노스페이스’

‘K-에코 플리스 컬렉션’ 등 친환경 제품 강화

페트병 리사이클링 제품 100개 스타일 넘어

상품기획 방향 : 3개 시즌 연속으로 ‘K-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비롯한 의류, 신발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100개 스타일이 넘는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적용했다. 또한 나일론 리사이클링 소재 적용 제품, 3~5년이면 자연에서 완전하게 분해되는 생분해 제품 및 원료에서부터 제품 생산 및 유통 전 과정에 걸쳐 국제인증인 OCS(Organic Content Standard)를 받은 100% 오가닉 소재 적용 제품 등 한층 더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력 아이템 : ‘K-에코 플리스 컬렉션’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플레이 그린 플리스 재킷’은 세미 루즈 핏의 실루엣에 앞여밈 부분의 투웨이(2WAY) 지퍼 적용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로의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재킷 안쪽의 플리스 본딩 처리는 보온성을 한층 높였고, 가슴포켓 구성으로 소지품 보관이 용이하다. 기본 재킷형 디자인 외에도 후드형 디자인과 여성 전용 제품 및 키즈용 제품도 함께 출시되어 개인 취향에 따른 스타일 선택은 물론, 친환경 패밀리룩 연출도 가능하다.

‘유틸리티 플리스 재킷’은 가슴 부분의 배색 원단과 아웃 포켓 적용을 통해 강한 시각적 포인트를 더한 개성 넘치는 제품이다. 강렬한 디자인은 물론, 총 4개의 아웃 포켓 적용으로 수납성도 뛰어나 MZ세대의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뽀글이 특유의 벌키한 겉감과 대비되는 매끄러운 내부 봉제 처리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네파’ 에어그램 다운 자켓 시리즈

네파 ‘네파’

MZ세대 겨냥 ‘C-TR 3.0’ 라인 확대

이커머스 공략 위해 외부몰 다각화

상품기획 방향 : MZ세대를 겨냥한 ‘C-TR 3.0’ 라인을 더욱 확대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맨투맨, 후디 집업 등 실용성과 편안함을 바탕으로 한 데일리 아이템으로 구성된 에센셜 라인, 아웃도어 웨어를 기반으로 리사이클링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에코 제품군, 노스탤지어를 통한 60~70년대 실루엣과 컬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레트로 무드 제품군 등 다양한 라인들을 선보인다.

또한, 플리스와 패딩이 결합돼 ‘패리스(패딩+플리스)’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듀오 리버시블 다운’을 비롯해 간절기 상품군을 강화하며, 소프트한 다운 원단을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패딩 특유의 볼륨감과 가벼움을 갖춘 새로운 다운 라인인 ‘에어그램 다운 시리즈’를 후디와 롱 등 여러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레트로 무드의 ‘타슬란 다운 시리즈’를 비롯해 튜브, 리버서블, 라운드넥 등 간절기 시즌에 입기 좋은 다양한 형태의 신규 경량다운 구성을 통해 스타일을 다양화한다.

영업전략 : 기존의 오프라인 유통망 및 온라인 자사몰과 더불어 최근 패션 분야 이커머스 성장이 가파른 추세에 따라 포털, 이커머스, 패션 특화 플랫폼 등 외부몰도 다각화 중이다. 실제 최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신제품을 선공개 하는 등 MZ세대를 타깃으로 새로운 시도도 하고 있으며,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현재 유통망은 300여 개로, 올해 FW 시즌 영업성과에 따라 매출 신장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 아이템 : ‘에어그램 다운 자켓 시리즈’는 소프트한 다운 원단을 적용해 따뜻하면서도 패딩 특유의 볼륨감과 가벼움을 갖춘 새로운 다운 라인이다. 기능성 초경량 15데니아 LAMI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갖췄으며,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도 갖췄다. 후디형, 롱패딩, 숏패딩 등 다양한 스타일로 나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듀오 리버시블 다운’은 한쪽은 부드러운 플리스면, 뒤집으면 다운 소재가 적용돼 어떤 면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플리스와 숏다운 모두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패리스(패딩+플리스)’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지난 19년 아이돌 가수 피오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피오 패리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신예은과 크러쉬를 모델로 한 ‘패리스 커플룩’에 이어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퀄리티로 선보인다.


‘블랙야크’ 시트 다운 플리스 시리즈

비와이엔블랙야크 ‘블랙야크’

스트리트 아웃도어 신규 라인 BCC 선봬

플러스틱 제품 마케팅 활동 강화

상품기획 방향 : MZ세대들의 산린이, 등린이 유입을 가속화하기 위해 대형 모델 아이유를 기용해 젊은 세대들에게 블랙야크 아웃도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블랙야크 반세기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트릿 라이프 스타일 웨어를 선호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기능성이 추가된 스트리트 아웃도어를 선보이기 위해 신규 라인인 BCC를 선보였다.

여기에 현재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트 다운 플리스 제품군 및 부스터 푸퍼 다운 시리즈로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겨냥할 제품을 라인업 했으며, 이외에도 전문 산악인을 대상으로 한 고기능성 제품군(ISPO 에디션), 가성비 높은 등산복도 다양하게 구성해 목적에 맞는 제품에 대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제품 구성을 완료했다.

영업 전략 : 블랙야크 모델 아이유와 카이의 인기에 힘입어 MZ세대의 브랜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 중 MZ세대의 비율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고객 응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SNS 채널과 국내 최대 산행 커뮤니티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BAC)’을 포함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을 펼쳐 소비자 접점 또한 견고히 구축할 예정이다.

주력 아이템 : ‘시트 다운 플리스’는 ‘시트’처럼 편하고 부드러우며 ‘다운’처럼 포근하고 따뜻한 이번 FW시즌 블랙야크 플리스 시리즈의 이름이다. ‘U마카롱듀오플리스다운후디자켓’은 아이유, 카이가 캠페인 영상에서 착용한 ‘시트 다운 플리스’ 시리즈의 대표 제품으로, 세미 오버핏이 적용된 리버시블 제품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K-rPET(케이-알페트)를 활용한 ‘에코 플리스 소재’가 사용된 대표적인 친환경 플러스틱 제품이다. 소프트 터치의 쉐르파 플리스 소재와 플레인 조직의 2L 우븐 소재를 양면 겉감으로 사용해 두 가지 형태로 연출이 가능하며 RDS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벌키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투’ 씬에어 라이트

케이투코리아 ‘케이투’

인기 아이템 ‘씬에어 다운’ 라인 업 강화

VM 고급화에 점 효율 극대화 주력

상품기획 방향 : 주력 다운과 플리스에 다양한 길이감과 핏, 새로운 컬러를 적용하는 등 아우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인 ‘씬다운’을 적용해 완판을 기록한 ‘씬에어 다운’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인다.

신개념 야상형 스타일로도 새롭게 출시한다. 2030 고객층뿐 아니라 4050 이상 고객층까지 겨냥, 최적의 핏을 적용한 ‘씬에어 클라우드’를 선보이는 등 씬에어 다운의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다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플리스 또는 다운 두 가지 스타일을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어 인기를 얻은 ‘비숑 리버시블 다운’은 컬러 블록형 스타일인 ‘아이콘’, 솔리드 색상의 ‘팝’, 후드가 없는 ‘어반’ 등 비숑 리버시블 다운 시리즈로 출시되어 1030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밀레니얼 세대와 영하이커들을 위한 뉴하이킹 제품군도 확대해 선보인다. 아노락 바람막이 자켓과 등산 레깅스인 ‘씬드롬 시리즈’ 등을 비롯해 카고 팬츠, 퀼팅 패딩 스커트 등도 다양하게 출시된다. 이 밖에도 뉴 테크 기술력이 집약된 고기능성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봉제선을 최소화한 초경량 튜브 공법과 특수 웰딩 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다운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영업 전략 : 마케팅 방향에 따른 전 매장의 통일화된 이미지 사용을 위한 VM 고급화, 중점 상품의 판매/재고 효율적 관리 및 판매율 개선을 위한 효율 극대화, 신규 상권 적극 출점 등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유통망은 311개로,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 대비 약 10% 신장한 4,000억 원이다.

주력 아이템 :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인 ‘씬다운’ 소재를 적용한 ‘씬에어 다운(Thin Air Down)’은 지난해 첫 출시 후 완판을 기록한 인기 아이템으로, 기존 다운 제품 대비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등판에 씬다운을 적용해 퀼팅선이 없어 열이 빠져나가거나 스며드는 냉기(콜드스팟)가 없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씬다운은 혁신적인 다운 압축 기술로 충전재로 사용되던 다운을 특수 소재와 결합해 직물 형태로 개발한 다운 패브릭으로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K2만이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버핏 디자인의 씬에어 라이트와 씬에어 롱 외에도 야상형 스타일인 씬에어 바이브를 선보이는 등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

코오롱FnC ‘코오롱스포츠’

플리스 소재 상품 물량 3배 이상 늘려

배우 공효진, 류준열 모델 효과 기대

‘코오롱스포츠’는 아우터류 상품군을 강화한다. 스테디셀러는 물론 겨울 간절기에 유용하게 입을 수 있는 플리스, 미드다운(mid-douwn)을 대폭 보강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윈드체이서, 나이트하이커 등 가을 간절기에 일상과 아웃도어 어디서나 입을 수 있는 재킷류를 출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또 겨울 시즌에는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아이템인 ‘안타티카’로 기술력 높은 코오롱스포츠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왔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런 스테디셀러들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하는 한편, 극한의 추위가 줄어드는 최근 겨울 날씨를 반영해 플리스 소재 상품과 미드다운류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플리스 소재의 상품은 베스트부터 리버시블 점퍼, 긴 길이의 코트류까지 전년 대비 스타일수 125% 증가, 물량은 3배 이상 준비했다. 흡사 컬렉션을 구성한 듯한 이번 시즌 플리스 라인은 일상생활 속 원마일웨어는 물론 여행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손색이 없다. 

따로 또 같이 입을 수 있도록 기획한 후디, 맨투맨, 조거팬츠는 폴라텍社의 마이크로 플리스 원단을 적용했다. 이 원단은 가볍고 따뜻한 플리스의 장점을 높은 품질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통기성이 뛰어나 땀이나 습기를 빨리 건조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마이크로 플리스를 사용해 셋업(set-up)으로 입을 수 있는 플리스 원마일웨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미드 다운류 강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가볍고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보온력을 적정 수준까지 보장하는 미드 다운류가 지난해부터 주목받고 있는 추세에 맞춰 업라이트, 쿠치다운, 뉴볼룸, 스노우문 등 다양한 스타일로 확대, 순차적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에도 배우 공효진, 류준열과 함께 하며 감각적인 화보와 영상을 통해 브랜드의 달라진 이미지를 표현한다. ‘어떤 계절이 와도’를 키워드로 한 이번 캠페인은 떨어지는 낙엽 속에서 계절을 만끽하는 모습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어떤 날씨라도 코오롱스포츠와 함께 라면 온전히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내셔널지오그래팩 어패럴’ 레이만 숏기장 덕 다운 점퍼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다양한 스타일로 선택 폭 넓히고 소재 다변화

온라인 전용 스타일 확대 매출 비중 늘려

상품기획 방향 :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전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아우터를 준비했다. 플리스, 리버시블 자켓, 숏패딩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제품들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재의 다변화에도 신경 썼다. 패딩은 생산과정에서 동물 학대 여부를 확인하는 ‘책임감 있는 다운(RDS)’ 인증 충전재, 플리스는 양털 느낌의 소재·에코퍼·폴라플리스를 사용했으며, 고어텍스와도 협업해 기능성 아우터 라인도 강화했다.

영업전략 : 유통 채널을 통한 매출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의 경우 출점 시 정확한 포지셔닝을 통해 브랜딩을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은 플랫폼별로 타깃층에 맞는 단독 스타일을 선보이거나 기획전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온라인 전용 스타일을 확대해 온라인 매출 비중을 늘릴 계획이다.

주력 아이템 : 레이만 숏기장 덕 다운 점퍼는 생산과정에서 동물 학대 여부를 확인하는 ‘책임감 있는 다운(RDS)’ 인증 충전재를 사용했다. 가벼우면서 풍성한 볼륨감이 특징이며, 보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열 배출을 차단하는 스트링 스토퍼를 적용하고 발열 안감과 폴라폴리스 넥 안감을 사용하는 등 기능성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베이직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커플 아이템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착용하기 좋다.

코스토니 플리스 뽀글이 풀집업은 매년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활용 가능하다. 올해는 기존보다 밀도를 더 높이고 촘촘한 느낌의 에코퍼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안쪽에는 본딩원단을 더한 적당한 두께감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플리스가 주는 포근한 이미지와 따뜻함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리머 양면 플리스 후디 다운 점퍼는 플리스 자켓과 패딩으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올겨울 대세 아이템으로 예상되는 리버시블 자켓이다.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라면 반드시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아이템으로 앞뒤 배색 컬러로 다양한 룩을 연출하기 좋다.


‘아이더’ 에시앙 플리스

아이더 ‘아이더’

젊고 다이나믹한 플리스·다운 자켓 주력 전개

에스파 모델 발탁 MZ세대와 소통

상품기획 방향 :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플리스, 다운 자켓 제품을 주력으로 전개한다. 플리스, 아노락 등 캐주얼한 스타일의 제품부터 고어텍스, 폴라텍 등 기능성 소재를 갖춘 자켓까지 다양한 고객층 기호에 맞춘 제품들을 라인업 해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층을 겨냥해 색상 구성, 세분화된 디자인 요소 등이 적용된 젊고 다이나믹해진 제품을 전개한다.

영업전략 :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걸그룹 에스파를 브랜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최근 들어 아웃도어 활동에 적극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젊은 층을 겨냥해 아이더의 새로운 영아웃도어룩을 소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와의 스킨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 하반기 처음 실시한 ‘아이더로드4500 캠페인’은 활동 구성을 재정비하고 지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주력 아이템 : ‘에시앙 인피니움 플리스 자켓’은 솜사탕 같은 컬러감과 포근함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블랙, 베이지, 화이트 등 한정적이던 색상 구성을 확장해 라이트 민트, 라이트 핑크, 바닐라, 옐로우, 크림 5가지 색상으로 다채로운 것이 특징이다. 플리스 소재와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 인피니움 안감이 하이브리드되어 최상의 보온성을 제공한다.

‘스투키 다운 자켓’은 아이더의 겨울 시즌 대표 제품이자 매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올 시즌엔 더욱 세분화되고 다채로워진 라인업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제품만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


‘마운티아’ 라크M다운자켓

동진레저 ‘마운티아’

‘SPORTIVE & DAILY’ 컨셉 맞춰 다양한 제품 선봬

유통망 재정비…고객과 접점 확대

상품기획 방향 : 2021 F/W 시즌 컨셉 ‘SPORTIVE & DAILY’에 맞춰 야외 활동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움직이기 편안한 신축성과 추운 날씨에 착용하기에 좋은 보온성을 모두 갖춘 기능성 상품을 구성했다. 최근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리즈 갱신’한 브랜드 모델 이장우와 함께한 21 FW 화보를 공개하며 화보 속 자켓, 다운, 팬츠, 트레킹화,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영업 전략 : 효율적인 유통망 재정비를 바탕으로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꾀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의 적극 활용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고 있다. 올 상반기 전국 가두점 및 아울렛 14개점 신규 오픈을 마치고, 이번 하반기에 추가로 12개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가두점 스마트스토어를 50% 이상으로 확대해 온라인 영업 채널을 강화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효율적인 출고 및 반품 프로세스를 구축해 소비자의 편의를 돕는 공급망 개선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브랜드 전속모델 배우 이장우와 마운티아가 함께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마운티아 한 달 놀기’ 등 소비자 참여형 브랜드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해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장려하고 있다.

주력 아이템 : ‘라크M다운자켓’은 한겨울까지 착용 가능한 뛰어난 보온성과 스포티브한 디자인 퀼팅으로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중경량 덕다운 자켓으로, 무봉제 퀼팅으로 털 빠짐 현상을 최소화해 오랜 시간 보관에도 제품 손실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인다. 또한 세균 및 미생물 발생을 억제하는 향균력 99.9%의 프리미엄 에코 다운 충전재 적용으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컬러는 블랙과 포레스트, 와인 컬러로 구성됐다.


‘밀레’ 마리우스 플리스자켓

밀레 ‘밀레’

‘다시, 산으로’ 아웃도어 오리지널리티 집중

가수 이문세 모델 발탁 4060세대 공략

상품기획 방향 : ‘다시, 산으로’라는 콘셉트로 아웃도어의 오리지널리티에 집중하고 있다. 이전의 등산복보다는 더 세련된 스타일로 아웃도어의 주 소비층인 4060세대가 먼저 찾고, 2030세대가 따라올 수 있는 퀄리티 높은 제품을 추구할 계획이다.

영업전략 : 모델 이문세 씨의 효과로 아웃도어의 주 소비층인 4060세대의 높은 관심도에 기대하고 있으며, 전체 제품군의 컬러 차별화와 소재의 고급화 전략에 따라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집중 공급한다. 매장의 객단가 상승으로 전체 매출 외형을 극대화 하는 전략을 꾀하고 있다. 고급화 전략에 따른 유통망 수 조절로 현재 1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8% 신장한 1,000억 원이다.

주력 아이템 : ‘피보 윈드플리스 3in1 자켓’은 가볍고 따뜻한 플리스자켓과 방풍자켓으로 구성된 FW 시즌 멀티 플레이 자켓이다. ‘마리우스 플리스자켓’은 모델 이문세 씨 착용 제품으로, 소프트한 터치감과 스트레치성이 좋은 양면 플리스 자켓에 고급스러운 컬러가 겸비 된 합리적인 가격의 플리스 자켓이다. ‘엘라스모 미드컷 등산화’는 S/S 시즌 소비자의 높은 만족도와 성능 검증이 완료된 엘라스모 로우컷의 F/W용 신발이다.


‘코닥어패럴’ 코닥 브라우니 숏다운 자켓

하이라이트브랜즈 ‘코닥어패럴’

‘코닥 브라우니’ 출시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

주요 가두 상권 진출 대리점 사업 확대

상품기획 방향 : 코닥 아카이브와 헤리티지 적극 활용한 브랜드 차별화에 집중한다. 코닥어패럴 제품의 특징은 코닥(KODAK)필름의 아카이브, 자산을 잇는 헤리티지를 반영한 것으로, 이번 시즌 역시 코닥의 헤리티지를 디자인요소에 적극 활용하며, 아날로그적 감성이 물씬 풍기는 색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풍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는 ‘코닥 브라우니(BROWNIE)’ 라인을 출시 예정이다. 코닥 브라우니 라인은 코닥의 아카이브인 ‘브라우니 카메라’ 기종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코닥이 만든 ‘브라우니’ 카메라에서 비롯됐다. 비싸고 무겁다는 카메라 개념을 바꾼 브라우니 컨셉에 맞춰 고급스러운 느낌에 가볍고 관리하기 쉬운 소재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코닥어패럴만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케이자켓, 아노락 등 코닥어패럴의 경쟁력 있는 아이템과 간절기 우븐 아이템 구성 강화를 통한 매출 볼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영업 전략 : 모든 매장의 안정화된 매출 운영 및 유지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브랜드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 위해 신세계대전, 신세계센텀 등 스타매장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또한, 집중 투자 및 공격적인 대리점 사업 확장을 통해 대표적인 가두 상권에 입점할 예정이며, 충장로 및 동성로, 춘천 등의 안테나샵 매장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리점 사업을 확대한다. 현재 유통망 수는 81개로,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0% 신장한 580억 원이다.

주력 아이템 : ‘코닥 브라우니 숏 다운 자켓’은 코닥 브라우니 카메라를 모티브로 제작된 숏 다운 자켓이다. 브라우니 카메라 특유의 감성적인 느낌을 살린 아이템으로, 카라와 포켓의 플리스가 포인트로 데일리웨어에 활용하기 좋다. 은은한 광감이 느껴지는 코팅 소재로 생활 방수 및 발수가 가능하고, 덕다운 솜털 80%/깃털 20%의 충전재 혼합으로 보온력이 우수하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

by 패션넷
  • 맨위로
목록

FASHIONNET 사이트맵

닫기

사이트맵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