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스포츠 컬처 브랜드 ‘엔에프엘(NFL)’이 새로운 백 · 스니커즈 라인을 공개하며 가을 패션을 위한 잡화 라인 강화에 나섰다.

엔에프엘은 세 가지 스타일의 백 디자인과 쉴드 로고 포인트가 돋보이는 스니커즈 등 실용적인 기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교복은 물론 다양한 스타일링에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만큼 10~30대 중심의 영타겟에 안성맞춤이다.

먼저 백 3종은 범프 백팩, 범프 토트백, 쉴드로고 에코백으로 출시됐다. 범프 백팩과 토트백은 세트로 함께 코디 가능한 데일리 백 제품으로 청키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착용감, 효율적인 수납 디자인이 특징이다. 쉴드로고 에코백은 심플한 디자인에 블랙/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베이직 아이템으로 추천하며, 토트와 크로스 투 웨이로 활용 가능하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로고 플레이가 특징인 조이풀 조거 스니커즈는 전체적으로 둥근 곡선의 실루엣과 톤온톤 배색을 적용해 레트로 무드의 스타일을 제안했다. 두 가지 컬러로 공개된 조이풀 조거는 스플릿 가죽 소재를 사용해 내추럴한 텍스처 디테일을 강조했으며, 스티치를 활용해 쉴드로고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구현해냈다. 백 제품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데일리룩에 쉽고 간편하게 매치할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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