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메타버스 ‘XR 패션쇼’ 진행 라이브 커머스 연계도 눈길
2021.11.11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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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골프웨어 브랜드로는 세계 최초로 12일 오전 9시55분 실감미디어인 XR기술을 적용한 ‘XR패션쇼’를 공개한다. 특별히 패션쇼에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 무대 위 제품을 네이버 라이브방송으로 즉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까지 선사한다.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 3차원의 가상공간, 이른바 ‘메타버스’에서 진행되는 신개념의 XR패션쇼를 까스텔바작이 골프웨어 브랜드로는 세계 최초로 진행함과 동시에 실시간 소통판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시킨 점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신개념 패션쇼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 세계 패션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까스텔바작 만의 예술성과 유니크한 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 하에 성사됐다. 엄중한 심사를 거쳐 4개 브랜드가 선발됐으며, 까스텔바작이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로 당당히 선정됐다. 고유한 컬러와 트렌디한 아트웍을 디자인에 적용해 독보적인 차별성을 확보한데다 유럽과 미국,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는 점이 평가에 높게 반영된 결과다. 까스텔바작 외에 ‘휠라’, ‘피치스’, ‘차이킴’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12일 공개되는 까스텔바작의 XR패션쇼에는 XR 메타버스 기술 기업인 ‘스페이스엘비스’와 디지털 패션콘텐츠 제작업체 ‘슈퍼빅’이 협업해 기술적인 부분을 도맡았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아우르는 XR 기술을 바탕으로 필드, 우주 등과 같은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까스텔바작의 2021 FW시즌 스타일 20가지를 360도 입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XR패션쇼의 생동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가상의 인물이 아닌 실제 모델들이 직접 까스텔바작 골프웨어를 착용했으며, 정교한 그래픽 작업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가상공간을 활용한 브랜드 컨셉에 맞는 신개념 쇼를 통해, 까스텔바작만의 경쟁력 있는 기능성과 심미적인 요소를 글로벌 패션 시장에 어필하겠다는 전략이다.

패션쇼 직후 라이브 머스와 연계, 네이버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라이브방송도 주목할 만 하다. 실시간 소통판매로 급부상하고 라이브방송을 통해, MZ세대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진행은 인기 유튜버이자 쇼호스트인 MC 광대가 맡는다. 방송에 한해 블프 한정 특가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제품은 추운 겨울에도 적합한 자연스러운 필드웨어와 용품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실제로 까스텔바작의 대표 플리스 자켓과 베스트, 경량 튜브 다운, 헤비 다운, 박신혜 다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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