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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클래식 감성의 농구화를 최초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슈즈 라인 확장에 나선다.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1970~80년대 유행한 오리지널 농구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NBA스타디움’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 여름 NBA 로고맨 슬라이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슈즈 라인 강화를 예고한 바 있어 향후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NBA스타디움은 브랜드 정체성인 농구를 NBA의 헤리티지 감성으로 재해석해 클래식하고 모던한 매력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명은 크고 화려한 농구 코트에서도 빛이 난다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경기장을 뜻하는 ‘스타디움’을 사용했다.
NBA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농구화인 만큼 자체 기술력을 적극 활용했다. 러버와 파이론 소재의 중창을 적용해 무게감을 최소화했다. 탄성과 밀착력을 높여 유연성이 뛰어나고 안정적인 그립감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5.5cm 굽으로 자연스러운 키 높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이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볼륨감을 배가했으며, 아웃솔에 NBA 로고를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조했다. 가죽과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소재를 적용해 야간 활동 시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화이트 바탕에 레드, 그린 화이트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심플한 패션에 ‘엣지’를 줄 수 있다.
NBA스타디움은 분더샵청담 N관 1층에 마련한 팝업스토어에서 오늘(11일)부터 25일까지 만나 볼 수 있으며, 선착순 100족 한정으로 판매된다. 현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짐색, 로고택, 포스터, 엽서가 담긴 키트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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