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의 프리미엄 빈티지 브랜드 ‘버커루(BUCKAROO)’가 윤리적 소비와 함께 겨울 아우터의 필수 요소인 경량성과 보온성을 겸비한 ‘에어플렉스 다운 점퍼’(AirFlex Down Jumper)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패션업계의 친환경 키워드를 앞세워 책임다운기준(RDS) 인증을 받은 충전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생산 과정에서 동물복지를 준수한 다운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올겨울 기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숏패딩의 짧은 기장이지만 보온성이 뛰어나다. 일반 안감 대비 인체 복사열을 최대 5도까지 높여주는 딘텍스의 보온소재 원단을 등판에 적용했다. 지퍼를 끝까지 채우면 부드럽게 목을 감싸주는 하이넥 디자인과 소매 벨크로는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준다. 목 안쪽의 내장형 후드는 보온과 스타일링 두 가지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소재 선택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겉감으로 생활방수 기능을 지닌 경량의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겨울철 눈과 비에도 온감 손상을 최소화하며 오랫동안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버커루만의 빈티지한 와셔 가공 처리를 해 자연스러운 구김을 연출할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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