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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온라인 동대문 패션페어: 온동네 패션페어(온라인 동대문 네트워킹 패션페어, 이하 온동네 패션페어)’가 2021 F/W 시즌을 겨냥해 쿠팡 C.에비뉴와 함께 디자이너 기획전을 연다.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아우터, 스웻셔츠, 니트 등, 한 겨울의 한파를 녹여줄 따뜻하고도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이번 기획전은 11월 2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기획전 종료 이후에도 버브, 니어앤디어, 베넷미, 아쿠드, 사이, 루므, 노타, 코엣, 월트해머, 에트몽, 줄라이포 등 11개 브랜드는 쿠팡 C.에비뉴 관에서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가 지원하고 트렌드인코리아가 주관하는 2021 온동네 패션페어는 동대문 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30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확장과 마케팅 · 홍보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본 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팝업, 온라인 커머스 기획전 및 온라인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브랜드의 실질적 매출 증대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비대면 커머스 트렌드를 반영해여 국내외 라이브커머스에 집중했는데, 국내에서는 소비자 트래픽이 가장 높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9월 말부터 약 3주 동안 40회에 걸쳐 30개 브랜드를 소개했다. 실제 오프라인 편집샵을 운영하고 있는 패션 전문 쇼호스트와 콜라보를 통해 브랜드의 실절적인 상품 판매율과 홍보 효과를 높이는 한편, 사업 참여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타오바오, 웨이보 등을 활용한 왕홍 콜라보 방송으로 10월, 11월 약 두 달간 8회에 걸쳐 현지 소비자에게 동대문 브랜드와 디자이너 상품을 알렸다.
참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시즌 테마를 보여주는 브랜드별 패션필름과 사업 홍보대사 미란이를 영입한 콜라보 패션필름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국내 패션의 상징인 DDP와 동대문 전경을 배경으로 한 힙하고 트렌디한 감각의 비주얼라이징 필름과 국내 신진 패션 브랜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미란이 인터뷰 영상 등을 제작해 2021 온동네 패션페어와 사업 참여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인기 유튜버이자 모델인 ‘허다솜(LOVE HEO채널 운영)’과 ‘젤리타수(젤리타수 채널 운영)’와 콜라보를 진행해 온동네 패션 브랜드 상품과 오프라인 팝업 행사 등을 소개,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심적 장벽을 낮추었다. 해당 영상들은 2021 온동네 패션페어 홍보대사 필름과, 참여한 브랜드별 패션필름은 온동네 오피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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