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84

그리티의 프랑스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위뜨(huit)’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 들어 오프라인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위뜨의 오프라인 매장 중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단일매장으로 월 최고 매출 1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10월 오픈 이래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4분기 기준 위뜨의 전국 20개 오프라인 매장 및 자사몰의 매출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0% 이상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위드 코로나와 치열한 애슬레저 경쟁 속에서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위뜨는 올해 9월부터 새로운 제품 라인업 및 21 FW 시즌 아이템들을 대거 보강하고 있다. 11월로 접어들며 영하로 기온이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윈터 아이템들의 매출이 오르기 시작해 이번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등 국내 백화점 빅5에 입점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파르나스몰 직영점 등의 주요점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위뜨는 이와 같은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등의 유통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주요 백화점 30개점, 하반기에는 40개점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