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94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지오지아’가 21 FW 시즌 출시한 겨울 아우터들이 소비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으며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오지아는 이번 시즌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우터인 구스코트부터 프리미엄 퍼(FUR) 트리밍의 스넉다운까지 감각적 디자인과 스타일의 아우터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는데, 출시와 함께 꾸준한 판매율을 보이던 아우터들이 11월, 12월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겨울 시즌 공개된 컬렉션 화보에서 박서준은 퍼(FUR) 트리밍이 고급스러운 지오지아의 스넉다운을 포멀한 셋업수트와 매치해 의외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는가 하면 또 다른 화보에서 박서준은 ‘구름처럼 가볍고 포근하다’는 의미의 클라우드 다운과 캐주얼한 매력으로 가볍게 입기 좋은 숏 푸퍼 다운을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여 남성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여성 소비자들까지 폭 넓은 지지를 얻었다.
특히, 지오지아의 겨울 시그니처 아우터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10만장을 돌파한 구스코트는 2021년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구스코트는 슬림하고 미니멀한 코트에 구스 충전재로 보온성을 극대화해 코트와 패딩의 장점을 더한 멀티 아우터다. 겨울 시즌 수트와 함께 매치한 포멀룩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소화해 직장인들의 필수 아우터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