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다채로운 기장의 다운 자켓 제안
2021.12.0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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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찾아오면서 다운 자켓이 속속 거리에 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뉴트로(New+Retro) 트렌드의 영향으로 주목받는 숏패딩부터 한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롱패딩까지 다양한 기장의 다운 자켓이 눈에 띈다. 트렌드에 구애받지 않고 각자의 기준에 따라 스타일을 선택하려는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선택지가 더욱 넓어진 만큼 자신에게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이들도 덩달아 많아졌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보다 활용도 높은 다운 자켓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다운 자켓 스타일을 제안한다.


그램 다운 숏자켓.

트렌드세터를 위한 힙한 숏패딩

 

뉴트로 트렌드가 이어지며 숏패딩이 주목받고 있다. 힙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함은 물론 뛰어난 활동성을 제공하는 특성이 있다. 이번 시즌에는 뛰어난 착용감, 과감한 디자인 포인트 등 개성이 뚜렷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렌디한 컬러와 소재 등 멋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트렌드세터라면 올 겨울 과감한 스타일의 숏패딩을 추천한다.

 

캐주얼하면서도 톡톡 튀는 스타일의 코듀로이 다운 자켓 ‘르블랑(LE BLANC)’은 양면으로 즐길 수 있는 리버시블 아우터다. 부드러운 코듀로이와 매끈한 폴리 소재로 양면의 촉감은 물론 색상 또한 다르게 구성해 상반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색상은 코듀로이 소재면을 기준으로 베이지, 라이트 브라운, 라이트 민트, 라이트 핑크 총 4가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항공 점퍼형 디자인의 ‘스투키(STOOKY) 구스 다운’은 허리 라인에 떨어지는 짧은 기장으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활동성을 제공한다. 풍성한 라쿤 퍼 트리밍으로 고급스러운 느낌 또한 놓치지 않았다.

 

‘그램 다운 숏자켓’은 다운 충전재를 압축해 원단 형태로 가공한 씬다운 소재를 적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을 극대화한 패딩이다. 볼륨감이 강조된 푸퍼 스타일로 트렌디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퀼팅 없이 깔끔하게 디자인해 어떤 룩과도 잘 어울리며, 넉넉한 오버핏으로 자유롭게 레이어드할 수 있다. 여성 전용 제품이며 색상은 오트밀과 블랙 2가지다.


그램 다운 남성 미들 자켓.

외부활동이 많은 이들을 위한 미들 패딩

 

숏패딩과 롱패딩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힙라인을 웃도는 기장의 미들 다운 자켓이다. 숏패딩보다 높은 보온성, 롱패딩보다 뛰어난 활동성을 갖추고 있어 추운 겨울 잦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이번 시즌 확장된 라인업으로 출시된 ‘스투키 시리즈’ 중 야상형의 ‘스투키 맥스 다운’은 시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중기장의 헤비 다운이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복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착용하기 좋다. 아웃포켓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으며, 색상은 그레이, 베이지, 블랙으로 선보였다.

 

혁신적인 씬다운 소재를 적용한 ‘그램 다운(GRAM DOWN)’ 시리즈 중 하나인 ‘그램 다운 남성 미들 자켓’은 힙라인을 덮는 반코트 느낌의 중기장 다운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포멀한 슬랙스부터 캐주얼한 데님까지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다. 색상은 라이트 그레이와 블랙 2가지다.


스투키 구스 다운.

직장인들을 위한 코트형 롱패딩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다운 자켓은 극강의 보온성을 필두로 한겨울 기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과거에는 올록볼록한 볼륨감이 부각된 캐주얼 스타일로 포멀 웨어를 입는 이들에게는 다소 제한적인 아우터이기도 했다. 하지만 논퀼팅 디자인의 코트형 롱코트이라면 오피스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그램 다운(GRAM DOWN) 롱 자켓’은 가벼운 착용감과 깔끔한 논퀼팅 디자인으로 출퇴근부터 야외활동까지 폭넓게 활용하기 좋은 코트형 롱패딩이다. 혁신적인 기술력의 씬다운 소재가 등판에 적용되어 가벼우면서도 따뜻하게 입기 좋다. 또한 그래핀 원사 발열 안감과 후드 일체형 디자인으로 극대화된 보온성을 경험할 수 있다. 여성용 제품의 경우, 풍성한 퍼 트리밍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남성용은 카키와 블랙, 여성용은 그레이, 오트밀, 블랙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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