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가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남성복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4층에 위치한 남성복 매장에서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하는 스페셜 윈도 디스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 플로어 위에 새겨진 선명한 블랙 ‘TF’ 로고 위로 톰 포드의 룩을 착용한 마네킹을 따라 시선을 높이면, 처음 만나는 구조적이고 예술적인 조명 아트월이 등장한다.

 

약 130.5m2(약 40평) 규모의 매장 입구에는 블랙 파우더로 코팅된 톰 포드 로고가 자리 잡고 있고, 내부로 발걸음을 옮기면 빛나는 크롬 프레임의 인테리어와 함께 차콜 그레이 컬러의 카펫이 펼쳐진다. 

남성 의류를 비롯한 슈즈, 백, 액세서리, 언더웨어, 타임피스까지 완벽한 컬렉션 라인을 선보임과 동시에 스토어 전체를 아우르는 소프트 모더니즘과 변치 않는 럭셔리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