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와 함께 다음달 9일까지 ‘올해의 발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의 발견 프로모션은 올 한해 LF 하프클럽에서 고객들에게 눈에 띄는 사랑을 받았던 브랜드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여 소비자와 판매자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LF 하프클럽은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브랜드와 더불어 국내 중소 브랜드를 발굴하는데 앞장서며 ▲골프웨어 ▲여성 영캐주얼 ▲여성 커리어 ▲남성의류 ▲유니섹스∙슈즈 ▲트렌드패션 ▲아웃도어 ▲스포츠∙캠핑 ▲명품∙잡화 ▲식품 ▲언더웨어∙뷰티 ▲리빙∙유아동 등의 카테고리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24곳을 선정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이들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여성 커리어 부문은 르오트가 선정됐으며, 여성 영캐주얼 부문에서는 BNX와 탱커스가, 여성 슈즈 부문에는 스티유와 라그라치아가 각각 선정됐다. 트렌드 패션에는 무드무드, 스타일온미가 라이징 브랜드로 떠올랐으며, 남성의류에는 탑보이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스포츠∙캠핑에서는 오프위크가 많은 주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LF 하프클럽 사업부 이화정 상무는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LF 하프클럽은 인지도 높은 브랜드 외에도 국내 중소 셀러들이 많이 입점해 있다”며 “모든 셀러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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