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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대표 서정민)가 만든 쇼핑앱 하이버가 ‘국내 최초 남자 쇼핑앱 하이버’의 인지도 강화를 위해 배우 엄태구와 함께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11월 런칭한 하이버는 오직 남성 고객에게 특화된 국내 최초의 남자 쇼핑앱이다. 패션은 물론 명품, 스포츠, 디지털, 라이프 등 남성이 필요로 하는 모든 쇼핑 아이템을 한데 모아 최적의 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MZ세대 남성들의 필수 쇼핑앱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이버는 더 많은 남성 고객들에게 편리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확대하고 하이버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론칭 후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하이버는 ‘남자가 봐도 멋진 남자’로 꼽히는 배우 엄태구를 모델로 발탁했다. 엄태구는 영화 ‘베테랑’, ‘차이나타운’, ‘밀정’ 등에서 주로 남성성 짙은 배역을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남겼고, 최근 예능에서는 엉뚱한 반전 매력의 ‘본캐’로 사랑받으며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모델 발탁을 통해 개성과 자기표현이 확실한 MZ세대에게 ‘닮고 싶은 멋진 형’ 엄태구의 매력으로 친밀하게 다가가고 ‘국내 최초 남자 쇼핑앱’ 하이버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하이버는 엄태구가 출연하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패션부터 비패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쇼핑이 가능한 하이버 서비스의 특징을 ‘남자 쇼핑, 이제 한 곳에서 끝낸다’는 슬로건과 함께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이버 성재민 실장은 “론칭 후 3년 동안 앱다운로드 600만, 회원 수 200만을 달성하고, 이커머스 시장에서 2000억 원 규모로 남성 시장을 개척해왔다”며 “닮고 싶은 멋진 형, 배우 엄태구를 통해 ‘국내 최초 남자 쇼핑앱’ 하이버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모든 남성들의 국민앱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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