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작년 거래액 3천5백억 원 기록 누적 거래액 1조 돌파
2022.01.05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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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커머스 업체 머스트잇(대표 조용민)이 지난해 거래액 3천5백억 원을 달성하고 12월 31일 기준 누적 거래액이 1조 원을 돌파했다.
머스트잇은 온라인 명품 업계에 일찌감치 뛰어들어 10여 년 간 흑자를 유지하며 쌓아온 경영 노하우를 통해 독보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60%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머스트잇은 고객들의 체험 요소 확대를 위해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며 선도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자체 보유 이익잉여금을 활용하여 압구정에 위치한 300억대 건물과 부지를 직접 매입하고 사옥을 이전했으며, 1층에는 오프라인 쇼룸을 오픈했다.
머스트잇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에게는 항온·항습 센터 등을 통해 최고의 상품을 최적의 컨디션에 제공하며, 입점 셀러들에게는 WMS(물류창고관리시스템, warehouse management system) 기능을 도입해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 발전 및 인재 확보를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 명품 플랫폼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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