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클래식’ 일본 운동화 시장 본격 공략
2022.01.2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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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위메이크이즈(대표 남수안)가 전개 중인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아키클래식’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아키 클래식은 현재 치요다, 지풋(G-FOOT), 스텝(STEP), 메가(MEGA) 등 일본의 대표적인 신발, 의류 매장 550여 곳에서 제품을 판매 중이며, 2021년 일본 현지 매출액은 한화 약 45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900개에 달하는 매장 운영과 현지 매출 약 80억을 목표로 일본 운동화 시장 내 점유율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
일본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 또한 계속된다. 지난해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 ‘치이포포’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오는 4월에는 오사카 우메다의 중심 번화가에 있는 복합시설 헵 파이브(HEP FIVE)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최근 일본에서도 한국 드라마, K 팝, K 콘텐츠 문화가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K-패션과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일본 라쿠텐 그룹이 중고 거래 앱 라쿠마(RAKUMA) 사용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 10대 여성이 패션에 참고하는 나라’ 문항에 응답자 5,124명 중 한국이 79%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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