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 3억2천여만 원 기탁
2022.02.0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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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
부산을 대표하는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이 7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세정은 이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과 성품 총 3억2천여만 원을 부산시에 기탁했다.
행사에는 세정 박순호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이 참석하고, 전달식을 통한 성금과 성품은 ▲소외가정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독거노인 생활용품 지원 ▲임신출산가정 육아용품 지원 등에 쓰이게 되며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노숙인 등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세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지금까지 24년째, 총 77억원 이상의 성금과 성품을 부산시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나보다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서로 돕고 나눠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의 이웃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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