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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2월 25일 ‘2022 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프랑스 출신의 패션 모델이자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는 프렌치 시크의 상징이자 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서 패션 업계에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선사해 왔다. 이번 2022 S/S 컬렉션은 보다 쉽게 연출할 수 있는 프렌치 스타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네스의 신념을 담은 라이프웨어로 구성되었으며, 편안한 착용감과 진정성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에센셜 아이템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네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다가오는 봄을 맞아 현대인의 활동적인 스피릿과 모던한 감각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제안한다. 프랑스 국기의 파란색과 흰색, 빨간색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프랑스에서 인기가 높은 여행지인 모로코의 마라케시(Marrakech)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네스는 열 세살 무렵 처음 방문했던 마라케시의 눈부신 태양과 화려한 원색으로부터 큰 감명을 받았으며, 마라케시를 “마음을 비우고 휴식을 취하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평했다.
2022 S/S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컬렉션은 긍정적인 무드와 상쾌함을 표현한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후드와 카라가 부착되어 발랄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니트와 이네스 특유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는 네이비 재킷, 팬츠 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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