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수82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실력과 미모를 모두 겸비해 ‘필드여신’으로 불리는 정지유 선수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올해에만 벌써 안소현 선수 영입에 이어 두 번째로 전도유망한 프로선수와 함께하게 됐다.
올 초 까스텔바작이 골프 프로 선수 후원 강화로 스타 선수 발굴에 힘쓰겠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이번 후원이 성사됐다. 정지유 선수는 의류 후원을 받는 것은 물론, 안소현 선수와 함께 메인 선수 모델로도 활약하게 된다.
까스텔바작과 함께 하게 된 정지유 선수는 늦은 나이인 18살에 골프를 배우기 시작해 단 2년 만에 KLPGA 프로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후 KLPGA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2021년에는 KLPGA 정규투어에 합류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와 뛰어난 패션감각까지 겸비해 팬덤까지 거느리고 있다.
까스텔바작은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정지유 선수의 이력과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높게 평가해 올해 두 번째 후원 선수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정지유 선수는 이번 계약에 따라 공식적인 대회에서 착용하게 될 골프의류와 까스텔바작이 새롭게 전개하는 각종 골프 아이템들을 후원 받게 된다. 또한 까스텔바작이 전개하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에도 선수 모델로 함께 할 계획이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안소현 선수와 정지유 선수 외에도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까스텔바작 함정우 선수를 비롯, 여러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KLPGA 공식 스폰서로서 전국 레슨프로들을 지원하는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