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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베스띠벨리’가 2022년 새로운 뮤즈로 발탁된 배우 임수향과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프로’의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는 임수향을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는 한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베스띠벨리와 임수향이 처음 손 맞춘 이번 22 S/S 시즌은 ‘여행 갈까요?(Travel with me?)’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빛나는 삶을 여행하듯 자신만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프로페셔널한 여성을 임수향을 통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베스띠벨리는 14일 공개된 화보를 통해 핑크 톤이 돋보이는 ‘하이넥 벨티드 트렌치 코트’와 민트색 ‘재킷 배색 셔링 원피스’로 싱그럽고 우아함을 더한 룩을 오는 봄 시즌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했다.
하이넥 벨티드 트렌치 코트는 환절기 실용성과 편안함, 보온성 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하이 네크라인의 A라인 실루엣은 체형을 보완해주는 여성스러운 페미닌룩 또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재킷 배색 셔링 원피스는 고급스러운 무드와 벨라인의 플레어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아이템으로, 소재 배색과 플리츠 디테일은 여성스러운 감도를 더해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을 아이템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90년대 광고를 오마주하며 뉴트로한 감성을 담아 프로 여성의 온앤오프를 임수향을 통해 표현했다. 봄 영상에는 임수향의 ‘ON TIME’으로 업무에 몰두하는 모습을 브랜드의 무드와 함께 조화시켰으며, 다가오는 여름 시즌엔 ‘OFF TIME’ 영상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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