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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어린이집 등원을 앞둔 ‘초보 학부모’들의 마음도 덩달아 분주하다. 특히 편안하면서도 활동성 높은 데일리 등원룩을 준비하느라 고민할 시즌이다.
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이 다양한 어린이집 등원룩을 선보인다
어린이집 생활은 주로 내복을 입고 생활하던 가정 생활과 달리 실내외 활동이 다양하게 이뤄지는 만큼, 활동성이 높으면서도 편안한 소재와 실루엣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옷과 믹스매치가 가능한 상하의를 다양하게 구비해두는 것도 아침 시간 고민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신학기 등원의 설렘을 가득 담은 카라 상하 세트다. 남아용으로 출시된 아르키카라상하는 블루 컬러의 몸판과 대비되는 깔끔한 빅카라와 병정 와펜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핑크 컬러의 여아용 엔젤카라상하는 깔끔한 배색카라에 시즌 모티브를 사용한 천사 와펜을 적용했다. 두 제품 모두 면 100% 미니쭈리 소재를 활용했다. 손발목 시보리와 편안한 실루엣으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같은 듯 다른 디자인으로 시밀러룩을 연출하기에도 좋다.
최근 유행하는 트레이닝 조거 상하 스타일로 보다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는 세트 제품도 출시되었다. 남아용 요가맨상하와 여아용 훌라후프걸상하는 크리미하면서도 라이트한 밝은 컬러감에 유니크한 시즌 그래픽으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렸다. 볼캡 모자 등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스포티한 연출도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톤온톤 자수와 볼륨자수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두 제품 역시 남매룩으로 스타일링해 입기에도 적합하다.
다른 제품과 매치해 입기 좋은 단품도 출시되었다. 클립샤벳2단쭈리티셔츠는 손목 시보리에 스트라이프 골지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2단 쭈리 티셔츠다. 심볼 와펜에 컬러감을 준 심플한 디자인으로 멀티코디가 더욱 용이하다. 클립샤벳골지블럭레깅스는 밑단에 부드러운 골지스판 소재를 배색한 후라이스스판 레깅스로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주기 좋다. 두 제품 모두 핑크, 민트, 옐로우 등 세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함께 세트로 코디하거나 다른 제품과 매치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모이몰른’ 신지영 MD팀장은 “어린이집 등원을 앞두고 데일리룩 코디에 고민이 많다면, 단체 생활을 시작하는 유아들을 위해 편안하면서도 활동성 높은 제품을 구비하는 것을 추천한다”라며 “모이몰른의 등원룩처럼 믹스 매치가 가능한 다양한 상하의 세트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안정환 기자(jwa@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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