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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EM 선두 기업으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신티에스(대표 신금식)가 올 봄 ‘울프라운치(WOLF LAUNCH)’의 컨셉을 재정비하고 업사이클 캠핑아웃도어 전문 브랜드로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출발한다.
‘울프라운치’는 이미 ‘NSR’로 사이클 패션과 문화에 한 획을 긋고 있는 신티에스에서 축적된 다년간의 국내외 유명 기능성 브랜드 의류와 전문 특수복을 생산 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야외 아웃도어에 대한 전문성과 고품질을 중시한 국내 첫 업사이클 캠핑 아웃도어를 표방한다.
또한 ‘울프라운치’는 모기업인 신티에스와 함께 베트남과 에티오피아에 현지 생산 인력 13,000여 명에 달하는 생산 기지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최저소득국가 중 하나인 에티오피아에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등 ‘울프라운치’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인 전 세계가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지구 반대편 빈민국가의 국민들도 함께 누리는 것을 지향한다.
‘울프라운치’는 다양한 캠핑의류와 액세서리, 텐트, 차박텐트 등 캠핑에 필요한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특히, 오래 입을 수 있는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을 중시하며 마진율 최소화,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현재 출시된 메인 아이템 중심 가격대는 델루지 햇 32,000원, 작은 챙 방수모자 14,000원, 매디슨 퀼팅자켓 레이디 149,000원, 코지 숏 팬츠 19,900원, 코지 후드 셔츠 29,000원, 후디 블랭킷 19,000원, 업사이클 레인코트 89,000원, 차박텐트 199,000원, 키즈텐트 93,200원이다.

‘울프라운치’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텐트 및 캠핑아웃도어 상품을 기획하는 업사이클 캠핑 문화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울프라운치’는 단순히 고품질의 합리적인 캠핑아웃도어일 뿐만 아니라 국내 첫 100% 업사이클 캠핑브랜드로 글로벌 OEM 베이스 기반의 제품 생산 시 불가피하게 남게 되는 하이 퀄리티 자재들을 활용해 재고소진과 환경오염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ESG전략을 구사한다.
이 회사 신금식 대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핑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환경을 생각하면서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생산에 있어 환경 친화적인 방향을 모색하게 되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패션 산업 생산과정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원단과 자재들을 이용해 의류자원의 선순환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울프라운치’는 자연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며 사람과 환경에 모두를 생각하는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탄탄한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원부자재를 사용해 이지하면서도 편안한 감성을 충족시키는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유통망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며 ‘울프라운치’ 공식사이트 신규가입 시 10,000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집중하는 한편 캠핑 아웃도어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체험 마케팅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박세호 기자(kfnewspsh@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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