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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가 지구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친환경 패션기업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제작되는 제품에도 친환경 소재를 적극 사용하고 있다.
‘예작’은 대표적인 친환경 원단인 모달, 텐셀, 프로모달의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모달’은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서 가공시 공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 친화적 원단으로 불리며, 부드러운 촉감은 민감한 피부의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텐셀’은 청정지역인 호주의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식물성 재생섬유로 100% 생분해가 가능하여 지구 보호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여기에 면보다 흡수성, 수분조절성 기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한 여름과 겨울시즌의 제품의 소재로 활용이 좋다. ‘프로모달’은 모달과 텐셀의 장점만을 담아 개발된 식물성 섬유로 친환경적인 소재이다.
‘캐리스노트’의 젠트라(Zentra)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PTT와 합성섬유를 혼합한 소재로써 부드러운 촉감과 신축성과 회복력이 뛰어나 기존의 섬유 제품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배출 절감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본 매그넘’은 이탈리아의 재생 폴리우레탄을 사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울인 ‘레다 플렉소’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 소재는 지구 친화적인 원료로 정제되어 유해한 화학 물질이 발생되지 않는 소재이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제품개발에 앞장서온 형지I&C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구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 변화와 기업의 지속적인 실천에 대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본매그넘, 예작, 캐리스노트가 함께 ‘친환경 기획전’ 캠페인을 개최한다.
형지I&C의 전 브랜드가 동참한 친환경 기획전은 구매고객에게 ‘에너지 절약’과 ‘지구 사랑에 동참’의 의미로 ‘Love the Earth’라고 프린트된 에코백을 증정하는 리사이클링 프로모션이다.
이번 기획전은 친환경 소재, 리사이클링 소재 등을 사용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형지I&C의 기업 철학을 담아 기획됐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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