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일러스트레이터 ‘리우닉’과 키즈 콜라보
2022.03.1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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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H&M’이 아이들의 자기표현과 창의력을 포용하는 키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카르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마르셀리아 리우닉(Martcellia Liunic)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에는 다양한 컬러의 생물, 식물, 꽃, 그리고 다양한 모양의 일러스트와 프린트가 더해져 스타일에 생동감을 더해준다.
아동복부터 운동화,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컬렉션에는 환경 부담을 줄인 프린트 기술이 사용됐으며 3월 17일, 전국 H&M 키즈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HM.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H&M이 입점해있는 SSG.com에도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리우닉의 기발한 일러스트는 티셔츠, 스웨트셔츠, 후디, 반바지, 스커트, 드레스, 조거 팬츠 등 의상과 가방이나 모자 등에도 적용되었다. 핑크, 라일락, 오션 블루, 블랙, 화이트, 레드, 에메랄드 그린 등의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여 컬렉션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해준다.
이 컬렉션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린트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디지털 프린팅도 그 기술 중 하나로, 이는 기존 인쇄보다 물과 에너지 및 화학 물질을 적게 소모하는 특징이 있다. 각 제품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된 소재를 50% 이상 포함하고 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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