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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월드(Smiley World)’와 협업해 컬렉션을 출시했다.
푸마는 스마일리 특유의 밝은 색상과 장난기 넘치는 그래픽, 유쾌하면서도 스트릿 스타일 무드의 감성이 담긴 제품으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함께 행복과 웃음이 주는 가치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콜라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최근 몇 년 사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울하고 어려운 시기에 일상 속 행복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푸마와 스마일리월드가 함께 건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푸마X스마일리월드 컬렉션은 푸마 스니커즈 라인 3종 ‘서브 프로(Serve Pro)’, ‘그라비톤(Graviton)’, ‘퓨처 라이더(Future Rider)’로 출시됐다.
‘서브 프로 스마일리월드’는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에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컬러 포인트와 재미있는 디테일의 디자인으로 어느 스타일에나 코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신발끈에는 스마일리 토글이 장착되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아이들 발에 딱 맞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그라비톤 스마일리월드’는 푸마의 헤리티지 러닝화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의 스니커즈다. 통기성을 위한 메쉬 소재와 IMEVA 미드솔로 가벼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아이들 스스로 벗기 편하도록 엘라스틱 밴드를 적용하여 편의성을 강화했다.
‘퓨처 라이더 스마일리월드’는 빈티지 러닝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컬러를사용한 대조 효과가 특징이다. 스마일리 이모티콘이 슈레이스 장식으로 내장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스마일리 디자인이 더욱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포인트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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