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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로그램(ZEROGRAM)’이 친환경 스토리를 담은 2022년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제로그램은 지난해 10주년 기념 ‘Save Earth, Save Us’ 슬로건을 발표. 가볍고 편리한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했다.
‘Save Earth, Save Us’ 슬로건을 기반으로 이번에 공개한 S/S컬렉션 제주도 화보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버려진 폐그물을 배경으로 눈길을 끈다. 제로그램은 폐그물을 통해 야기될 수 있는 환경 오염과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최소한의 장비로 깊숙이 자연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은 야외 활동이나 여행지는 물론이고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워케이션룩(Workcation Look)’이다. ‘유틸리티 워케이션 자켓’은 다양한 포켓 구성과 밑단 스트링 조절 기능 등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넥라인의 후드 지퍼를 통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써모라이트 에코 플리스 자켓’은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 소재로 만든 써모라이트 에코메이드를 사용해 환경까지 생각함과 동시에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 외에 간절기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아노락 등 다양한 제품군과 4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텐트 ’22 올뉴 엘찰텐 프로’가 있다. 특히 ’22 올뉴 엘찰텐 프로’는 악천후 조건에서도 누구든지 3분 이내 설치가 가능한 제로그램의 스테디셀러이다.
제로그램 이종훈 대표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자연 환경에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용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식 있는 가치 행보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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