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가이아, 100% 재생섬유 ‘인피나’로 만든 한정판 캡슐 출시
2022.04.0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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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소재 과학으로 패션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업, 판가이아(PANGAIA)가 전 세계 최초로 100% 인피나(Infinna) 재생 섬유로 만든 옷을 선보인다.

인피니티드 파이버(Infinited Fiber) 캡슐은 분자 단위로 분해된 면 폐기물에서 식물을 이루는 가장 기본 단위인 셀룰로오스를 추출해 새로운 직물로 재탄생되는 고차원 혁신 섬유 인피나로만 제작됐었다.

셀룰로오스는 자연에서 완전히 생분해 가능하며 미세 플라스틱을 불포함하기 때문에 섬유 산업의 큰 골칫거리인 미세 플라스틱 오염에 대항하는 하나의 해결책으로 여겨진다. 그뿐만 아니라 2차 가공된 재생 섬유임에도 일반적인 면의 부드러움과 핏을 구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캡슐은 판가이아 내 소재 과학을 연구, 발굴하는 부서인 판가이아랩(PANGAIA Lab)을 통해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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