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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샷’ 및 ‘핫 샷’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엠제코(MZ+ECO) 세대의 친환경 가치 소비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패션 아이템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빅 샷(BIG SHOT)’은 고객의 70% 이상이 1020세대인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의 가방 부문 주간 및 월간 랭킹의 최정상을 2년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구매 후기 약 1만 4천개가 보증하는 대세 백팩 아이템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빅 샷’ 신제품은 페트병 20개(500ml 환산 기준)를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소재나 리사이클링 나일론 소재(블랙 컬러)를 각각 적용한 친환경 백팩이다. 전면 분리형 공간과 옆면 포켓 및 내부 포켓 구성 등 다양한 수납 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고, 플렉스벤트(FLEXVENT) 가방끈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트렌디한 페이즐리 패턴을 적용하는 한편, 지난 가을·겨울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설산 패턴의 제품을 재출시함으로써 MZ세대의 깐깐한 패션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아이템이다.
빅 샷 보다 작은 사이즈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핫 샷(HOT SHOT)’도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터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라이트 베이지, 라이트 카키 및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어드벤처 반팔티’ 및 ‘하이 마운틴 에코 아노락’
지난 수년간에 걸쳐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의 확대는 물론,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및 확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 및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최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생분해 제품을 연이어 확대 출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하이 마운틴 에코 아노락’은 매립 시 물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 폴리에스터 원사를 적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폐기물 발생을 줄여주며, 리사이클링 지퍼 테이프까지 적용하며 환경을 위한 세심한 노력을 더했다. 일상생활은 물론,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색상은 톤온톤 배색의 베이지와 세련된 검정 2종이다.
‘어드벤처 반팔 라운드티’는 ‘자연과의 더 나은 공존’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모험과 동물을 주제로 한 등판 그래픽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루즈핏 스타일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고, 생분해 원사를 사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줄였다. 색상은 피스타치오 그린, 화이트, 화이트 샌드 및 블랙 4종이다.

‘버클리 스니커’
올 봄엔 활용도가 높고 친환경 가치까지 만족시키는 풋웨어로 남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해보자. ‘버클리 스니커’는 리사이클링 신발끈은 물론, 겉감(갑피)에는 리사이클링 천 소재를, 중창(미드솔)은 합성 소재 대신 사탕수수를 원료한 소재를, 인솔(안창)에는 자연 생분해가 빠르고 속건성이 우수한 천연 메리노 울 소재 등 총 4가지의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슈즈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다. 쿠션감이 좋고 세련된 스타일로 다양한 코디와 매칭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색상은 오프 화이트, 카키 및 네이비 3종이다.
‘싱글 트랙 클래식’ 역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링 메시와 공장에서 재단하고 남은 가죽 조각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링 가죽을 갑피(겉감)에 적용하고 인솔(안창)에는 자연 생분해가 빠른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아이템이다. 쿠셔닝이 좋은 고탄성 중창(미드솔)이 적용되어 조깅 등의 야외활동에서도 활용 가능하고, 측면에 재귀 반사 소재가 포인트로 적용되었다. 색상은 실버, 오렌지, 오프 화이트, 퍼플 및 블랙 5종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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