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7월 인천 송도 시대 개막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전 계열사 입주
2022.04.18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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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 전경.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인천 송도에 완공된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오는 7월까지 모든 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패션그룹형지는 계열사로 형지리테일, 형지I&C(형지아이앤씨), 까스텔바작 등이 있으며, 형지에스콰이아, 형지엘리트, 본 매그넘, 예작, 캐리스노트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전문기업이다.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가 위치한 인천 송도는 대학과 많은 스타트업 회사들이 밀집해 있어 패션그룹형지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전 계열사가 서로 시너지를 내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더불어 패션그룹형지는 오는 6월 온라인, 오프라인 겸용 플랫폼 ‘바우하우스’를 론칭, 계열사 제품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해 온라인상에서의 신규 고객 유입에도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온라인상에서의 비즈니스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홈쇼핑, 온라인 등에서의 판로를 확대해 오프라인 매장 및 제품 재고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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