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세상이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드들이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제품 출시와 함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왼쪽부터 닥스키즈, 헤지스키즈, 포인터웍스, 봉통, 쁘띠바또.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위축됐던 소비 심리가 기지개를 켜며 유통업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에 파스텔세상이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닥스키즈’는 자사몰인 파스텔몰에서 연령대별 어린이날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구성해 선보였다. 베이비(0-3세), 토들러(3-6세), 키즈(6-15세) 등 연령대별로 나눠 구성한 제품들로 코디 활용도가 높다.

에코백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5월 8일까지 전국 닥스키즈 매장 및 파스텔몰에서 22SS시즌 신상품 25만원 이상 구매 시 ‘해피 캠퍼’ 라인의 스마일 심볼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헤지스키즈’는 특별한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에 입기 좋은 브리티시 클래식 프레피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여아용 제품은 다양한 컬러의 시그니처 체크 패턴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남아용 제품은 셋업 스타일링으로 고급스러운 무드를 담았다.

‘포인터웍스’는 봄나들이를 갈 때 입기 좋은 ‘고 캠핑’ 라인 ‘반다나 캡슐’을 출시한다. 가족 단위로 근교에서 가벼운 캠프닉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유틸리티 아이템으로 정통 캠핑 무드가 느껴지는 점프 수트와 반다나 악세서리, 버킷햇, 시어서커 캠퍼 셋업이 있다.

‘봉통’은 프랑스 대표 해변 샌들 브랜드 ‘메듀즈’와 협업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 화창한 날씨부터 비 오는 날씨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은 해변 샌들을 출시했다. 화이트, 오렌지, 카키 컬러로 구성됐다.

또, 프랑스 영화 ‘태양은 가득히’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썸머 컬렉션도 선보인다. 레트로, 비치클럽, 깅엄체크, 빈티지, 꽃 등을 테마로 한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트렌디한 무드가 돋보이며, 어린이 날을 맞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봉통 하트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쁘띠바또’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저귀 파우치를 증정한다. 기저귀 파우치는 쁘띠바또 제품 제작에 사용된 면 100%의 미사용 원단으로 만들어져 친환경적이며 넉넉한 크기(25x19cm)로 제작돼 기저귀 및 여러가지 소품을 담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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