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일본 첫 팝업 스토어 성공 운영 K패션으로 일본 Z세대 공략
2022.05.12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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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대표 서정민)가 일본 도쿄 번화가 시부야의 ‘마루이 모디(MODI)’ 쇼핑몰에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최근 일본 내 K컬쳐에 대한 호응이 커지면서 이것이 K패션에 대한 선호로 이어지고 있다. 브랜디는 여기에 엔데믹 시기를 맞이해 일본 Z세대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매력적인 K패션에 대한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시부야는 일본에서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마루이 모디는 일본 쇼핑의 중심 시부야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로 2030 젊은 고객층이 많이 방문하는 대표 적인 랜드마크로 꼽힌다.
‘브랜디 재팬’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론칭했으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됐으며 ‘브랜디 재팬’에서 일본 Z세대에게 호응이 좋았던 베스트 상품 200개를 대표 아이템으로 판매 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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