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대표 이훈규)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썸머 EZ 원피스’ 컬렉션을 선보인다.

‘썸머 EZ 원피스’ 컬렉션은 데일리룩, 오피스룩, 호캉스룩, 리조트룩 등 다양한 TPO에 맞는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원피스 한 벌로 일상, 나들이, 여행 등 어디서나 상황에 맞는 여름철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반오픈 셔츠 벨트 원피스’는 브이넥 카라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으며, 소매 부분의 볼륨감과 스커트 부분 A라인의 주름 디테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허리 벨트도 함께 포함돼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데일리룩으로 심플하게 입기 좋으며, 색상은 청량한 색감의 라이트블루 한 가지.

‘블루종 포인트 셔링원피스’는 도시적인 오피스룩으로 제격이다. 허리 부분 셔링 디테일과 밑단에 언밸런스한 비대칭 디자인을 적용해 우아함을 더했다. 핑크, 카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호캉스에는 ‘윈도우 체크배색 플리츠 원피스’를 추천한다. 플리츠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잔잔한 체크 패턴에, 밑단에는 배색으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크림 두 가지이다.

시크한 리조트룩 ‘랩 스커트 롱원피스’는 상하의를 따로 입은 듯한 랩 스타일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리넨 소재 사용과 시스루 디자인으로 가볍고 시원해 한여름, 여행지에서 입기에 좋다. 아이보리, 라이트블루 두 가지로 선보였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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