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가 싱그러운 여름의 무드를 담아낸 ‘자연 그래픽 티셔츠’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유니크한 그래픽 및 레터링 등을 디자인 포인트로 내세우는 그래픽 티셔츠는 올 여름 트렌드로 손꼽히는 아이템 중 하나다. 한 벌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코디가 가능한데다 반바지부터 청바지, 조거팬츠 등과 다양하게 매치해 ‘힙’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리바이스키즈는 시원한 그린톤의 색감, 자연의 모습을 담은 그래픽 디자인으로 데일리룩은 물론 여름 휴가철 패션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풍경 그래픽으로 시원함을 더한 제품이다. 트로피칼티셔츠는 전면부에 하와이안 감성이 돋보이는 야자수와 하늘 풍경 그래픽을 넣어 청량한 분위기를 풍긴다. 일러스트티셔츠는 톡톡 튀는 컬러감의 풍경 일러스트 그래픽이 전면부에 들어가 있어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완성하기 좋다. 토들러(4~7세)를 타깃으로 한 썸머타임데님쇼츠세트는 바닷가 일러스트가 프린트된 독특한 느낌의 티셔츠와 가볍고 신축성 있는 허리 밴딩의 풀온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했다. 셋업으로 착용 시 여행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패션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리바이스 로고를 메인으로 한 티셔츠도 돋보인다. 화사한 그린 컬러의 팜트리그래픽티셔츠는 야자수 잎 그래픽을 개성 있는 입체 로고와 함께 프린트해 트로피칼 무드를 한껏 살렸다.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 대표적 상품인 배트윙반팔티셔츠 역시 싱그럽고 내추럴한 이번 티셔츠 라인에 맞춰 그린, 라임의 신규 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셋업 코디를 완성시켜줄 하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스트레이트 핏의 프렌치테리 반바지 에코조거쇼츠는 편안한 핏에 화사한 색감을 갖췄으며, 플라스틱 재생 소재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더했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저작권자 ⓒ K패션뉴스(www.kfashio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