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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T 모노그램(T MONOGRAM)’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토리버치는 지난해 자카드 모노그램 패턴이 특징적인 T 모노그램(T MONOGRAM)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다.
T 모노그램은 펜실베이니아 전통 더치 퀼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촘촘히 짜인 토리버치 메달 로고와 다이아몬드 패턴의 가방과 지갑, 신발, 모자 등으로 구성된다.
클래식하고 정교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매 시즌 새로운 실루엣이 출시되는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토리버치는 오는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서 50㎡(약 15평) 규모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베스트셀링 아이템인 자카드 버킷백을 비롯한 ’22년 봄여름 시즌 T 모노그램 상품들을 판매한다.
T 모노그램 자카드 버킷백은 우븐 자카드 소재로 제작됐고, 가죽 테두리와 메탈 로고 스토퍼로 포인트를 줬다. 탈착 가능한 브라운 컬러의 스트랩이 있어 토트와 크로스바디로 연출할 수 있다.
사이즈는 두 가지, 컬러는 네이비와 헤이즐넛으로 출시됐다.

또 토리버치는 T 모노그램 팝업 스토어에서 벨 백, 월렛 크로스바디 등 다양한 실루엣의 자카드 가방뿐 아니라, 페이턴트 엠보스드 가죽 소재를 적용한 버킷백도 처음 선보인다.
이외에 스니커즈, 뮬, 에스파드 등 신발과 버킷햇, 볼캡 등 모자도 판매한다.
한편 토리버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 방문해 마음에 드는 상품을 사진 찍어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T 모노그램 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박우혁 기자(hyouk@kfashi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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